한국건강관리협회 전북지부는 15일 코로나19로 인한 혈액수급 위기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
지난 2월에 이어 두 번째로 헌혈 운동에 나선 건협 전북지부는 이날 전북혈액원에서 헌혈 버스를 지원받아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헌혈 버스에는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하고자 하는 직원들의 방문이 이어졌으며 전 직원들은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손 소독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했다.
건협 전북지부 관계자는 “도내 혈액수급 위기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헌혈 운동을 실시함으로써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병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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