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식품벤처 위한‘수요피칭마루’ 개최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식품벤처 위한‘수요피칭마루’ 개최
  • 이방희 기자
  • 승인 2020.07.15 17: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도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박광진, 이하 전북센터)는 22일 익산소재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본관(이하 식품진흥원)에서 ‘2020년 7월 수요피칭마루’를 개최한다.

  ‘수요피칭마루’는 수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도내 창업기업의 투자유치 기회를 마련하고자 전북센터가 매월 3~4주차 수요일에 진행하는 도내 대표 투자유치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청년식품창업 Lab’ 프로그램을 통해 발굴된 유망 창업기업의 투자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전북센터와 식품진흥원이 공동으로 기획하였으며, 도내·외 다수의 투자자를 초청, 유망 식품벤처를 발굴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투자자로는 창업 초기자금을 투자하는 지역 엔젤투자자를 비롯, 국내 유수의 벤처캐피탈, 액셀러레이터, 팁스 운용사 등이 참여하고, ‘청년식품창업Lab’을 통해 선정된 ▲㈜글로벌클램(동결건조바지락살) ▲리발란스케이(헬스 보조용 식품) ▲겟츠비(칵테일 Kit) ▲(주)믿음윤(페이버립스 버섯스낵) ▲㈜힘찬걸음(다슬기 추출물 기반 숙취해소 제품) ▲㈜뷰티바이오(변비 해소용 식품)등 6개사가 참여하여 식품벤처의 가능성을 홍보하고 적극적인 투자를 유도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는‘투자설명회(IR)’와 ‘전문가 상담회’가 운영되며, 사전/사후에는 ‘투자유치 원스톱 바우처’프로그램이 병행 지원된다.

  사전에는 기초컨설팅, 투자발표 자료제작, 발표 역량 강화 교육을 지원하며, 사후에는 수요피칭마루 우수 발표기업을 대상으로 1:1 투자코칭, 투자자료 고도화 지원을 통해 투자유치 가능성을 높이는 방식이다.

 전북센터 박광진 센터장은 ‘7월 식품진흥원이 발굴한 유망 식품창업팀이 벤처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많은 도내 창업자가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성공 창업을 위한 필수 요소인 투자유치 가능성을 높이길 희망 한다’고 밝혔다.

 이방희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