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병원은 코로나19에 대한 감염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020 감염관리 주간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13일부터 시작된 이번 행사는 오는 24일까지 지속되며, 환우와 내방객 등이 현장에서 직접 참여하는 방식을 바꿔 올해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비대면 캠페인으로 진행된다.
주요 행사는 ▲감염관리 사진&영상 콘테스트 ▲코로나19 극복 챌린지 ▲감염관리 퀴즈 공모 등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최우수상 1팀에는 상금 50만원, 우수상 4팀에는 상금 20만원, 이그노벨상 1팀에는 상금 10만원이 주어진다.
조남천 병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코로나19 감염으로부터 안전한 병원 환경 조성은 물론 직원과 내방객들의 건강과 안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병웅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