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미래연구소 교육포럼 ‘미래가 미래에게 묻는다 - 학교야 뭐하니’ 개최
전북미래연구소 교육포럼 ‘미래가 미래에게 묻는다 - 학교야 뭐하니’ 개최
  • 이휘빈 기자
  • 승인 2020.07.14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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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미래연구소(소장 천호성)이 14일 오후 5시 전주교육대학교 마음연구홀에서 ‘미래가 미래에게 묻는다-학교야 뭐하니’ 포럼을 진행했다.

 전주교대 산학협력단이 주최하고 전북미래연구소가 주관하는 이번 포럼에서 평교사 출신 강민정 열린민주당 국회의원이 패널로 참여했다. 강 의원은 ‘포스트코로나 미래교육, 우리는 어디로 가야하는가’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코로나19 속 교육의 나아갈 길, 학습 결손의 누적 등’의 문제를 짚었다. 이어 코로나19와 같이 살아가야하는 시대에 교육의 나아갈 길을 성토했다.

 이어 천호성 소장이 진행하는 토론에서는 강민정 의원, 오동선 교사(이리고현초), 김제여고 채건, 송세헌 학부모 대표, 전주교대 김찬, 경상대 조창석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토론에서 교육의 사립과 공공성, 고3이 겪는 코로나, 코로나 속 교육불평등, 온라인 강의를 통한 교육, 공동체 생활에 대한 교육 등에 대해 토론을 가졌다.

 천호성 교수는 이번 포럼에 대해“코로나 이후 한국 교육, 나아가 전북 교육의 미래 방향과 대안을 찾는 마중물로써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포럼은 전북미래연구소 채널을 통해 유튜브와 페이스북에서 볼 수 있으며, 올해 2차례 더 진행될 예정이다.

이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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