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가 13일‘제4기 전북지역 일자리 기획행정 전문인력 양성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 사업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지원사업의 일환이다. 우석대학교가 주관하고 고용노동부 전주지청과 전라북도, 전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주최했으며, 전북일보 2층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양성과정은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오는 내달 20일까지 총 120시간에 걸쳐 직무기초·직무심화·취업대비·실무 등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수료 후 우석대학교 진로취업지원센터는 수료생을 대상으로 전라북도 내 일자리 유관기관에 취업 알선 및 사후관리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강민구 학생취업처장은 “이번 양성과정을 통해 지역 청년들이 기획행정 전문인력으로 성장하여 지역의 고용 분야에 뿌리내릴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우석대학교 진로취업지원센터는 전북지역 일자리 관련 분야 자문위원단 구성과 유관기관 간담회 등을 통해 청년들의 취업 연계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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