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북본부, 중소기업 옴부즈만과 S.O.S Talk 개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북본부, 중소기업 옴부즈만과 S.O.S Talk 개최
  • 김기주 기자
  • 승인 2020.07.14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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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 전북지역본부와 중소기업 옴부즈만(박주봉)은 14일 창업기업들의 애로해소 및 맞춤형 규제발굴을 위한‘S.O.S Talk’를 개최했다.

 ‘S.O.S. Talk’는 중소벤처기업(Small business)과 옴부즈만(Ombudsman),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KoSme)이 함께 지역 중소벤처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개최한 합동 간담회다.

 이번 간담회에는 박주봉 중소기업 옴부즈만, 안남우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중진공 관계자 및 전북지역본부 소재 중소벤처기업 5개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들은 ▲소방용품의 형식승인 제도 개선 ▲KC 전기적합 인증 조건 완화 ▲농업기계화 촉진법 보완 ▲중소기업자간 경쟁제품 직접생산 기준 완화 ▲소규모 농작물의 농약 잔류허용물질 등록 절차 개선 ▲전통주 지정에 대한 기준 개선▲ R&D 지원사업 민간부담금 납부방식 변경 등 애로사항을 건의했다.

  김근영 중진공 전북지역본부장은 “중진공은 중소벤처기업 지원의 최일선 기관이다”며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가 옴부즈만에 전달 되고 이를 개선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정책반영이 될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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