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김민식,키움을 3연패로 KIA를 4위 굳히기 견인
돌아온 김민식,키움을 3연패로 KIA를 4위 굳히기 견인
  • 김재춘 기자
  • 승인 2020.07.13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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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김민식 / 연합뉴스 제공
KIA 김민식 / 연합뉴스 제공

 올시즌 처음 1군 무대를 밟은 포수 김민식이 5타점을 쓸어 담는 활약속에 KIA가 키움전 광주 3연승을 거두며 4위 굳히기로 들어갔다.

 13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0 KBO리그에서 일요일 비로 순연돼 월요일 재개된 경기에서 홈런 3방을 포함 장단 16안타를 몰아치며 키움 히어로즈에 13대3 대승을 거뒀다.

 2위 키움 3연전을 휩쓴 KIA는 이날 경기가 없는 5위 LG와의 승차를 1.5게임차로 벌렸다.

 패한 키움은 두산 베어스에 승차 없이 승률에서 0.003이 낮아 3위로 밀려났다.

 한편, 대전에서는 꼴찌 한화 이글스가 최진행의 3점 홈런을 앞세우며 SK 와이번스에 4대2로 승리하며 9위 SK에 2게임차로 따라 붙었다.

 일요일 비로 순연됐던 NC 다이노스-LG 트윈스의 잠실경기, 두산 베어스-롯데 자이언츠의 사직경기, 삼성 라이온즈-KT 위즈의 수원 경기는 비로 취소됐으며 잠실경기는 10월10일 더블헤더로 열리며 사직‘수원경기는 추후 편성된다.
 

 김재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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