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신영대 국회의원, 14일 새만금 수질개선 평가 토론회
군산 신영대 국회의원, 14일 새만금 수질개선 평가 토론회
  • 조경장 기자
  • 승인 2020.07.13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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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만금 수질개선에 대한 사업을 진단하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

 군산 신영대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은 14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새만금 수질개선 사업에 대한 종합평가’ 토론회를 개최한다.

 신영대 의원이 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김성주·안호영·윤준병 의원이 공동 주최하며 환경부와 전북도, 환경단체 등이 토론자로 참여해 각계 목소리를 생생히 전달할 예정이다.

 토론회에서는 2단계 수질개선 사업에 대한 평가용역의 결과를 앞두고 지난 사업에 대한 종합평가와 함께 해수유통 가능성을 포함해 앞으로 새만금이 나가야 할 방향에 초점을 맞춰 논의할 계획이다.

 신영대 의원은 “새만금 수질개선 사업 평가는 앞으로 새만금 문제를 해결하는 데 가장 중요한 기초다”며 “이번 토론회가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앞으로 새만금 개발의 방향을 고민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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