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농협 시설하우스 딸기 작목반에 상토 무상지원
부안농협 시설하우스 딸기 작목반에 상토 무상지원
  • 부안=방선동 기자
  • 승인 2020.07.13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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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농협(조합장 김원철)은 13일 부안농협 주산지점 육묘장에서 시설하우스 딸기 작목반 재배농가가 참석한 가운데 상토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부안농협은 관내 시설하우스 딸기재배농가작목반에서 재배하는 면적은 약 16,500㎡로 최신의 첨단시설로 딸기재배에 필요한 상토(1,510만원)을 지원했다.

 부안농협은 지금까지는 수도작 중심으로 지원을 했으나 농업의 다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농산물을 재배하는 원예농가를 지원해 농업인의 영농비 부담 경감과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부안농협은 매년 천년의솜씨 동진 노을감자 작목반에 감자박스 무상지원, 보리수매용 톤백 무상지원, 밭작물 퇴비 무상지원, 원예용농가 퇴비무상지원 등 농업인이 필요한 자재를 지원하고 있다.

 부안농협 김원철 조합장은 “딸기재배농가는 관내에서도 선도농업인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실패를 마다하지 않고 도전해 지금까지 성장해 왔으며 앞으로 부안의 주요 소득 작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면서“부안농협도 농산물이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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