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마을학교협동조합 신임 이사장에 설정환 씨가 선임됐다.
순창마을학교협동조합은 최근 창립 2주년 기념식과 제2차 정기총회를 순창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개최하고 조합 대표자 및 임원 변경 등을 처리했다. 이날 장교철, 황호숙, 김정호, 이상현, 장재연 등 5명의 이사는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했다.
특히 40여명의 조합원 등이 참석해 열린 이번 총회에서는 소식지 창간 준비호를 발간·배포해 주민들과 그동안의 활동상을 공유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을 받았다.
신임 설정환 이사장은 순창 금과면 출신으로 현재 순창군미래발전기획단 문화관광도시계획분과 위원장과 옥천향토문화사회연구소 사무총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순창=우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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