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금구면·이웃사랑전기연구회, 소외계층 불량 전기시설 교체
김제 금구면·이웃사랑전기연구회, 소외계층 불량 전기시설 교체
  • 김제=조원영 기자
  • 승인 2020.07.13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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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 금구면(면장 윤상철)과 이웃사랑전기연구회(회장 강동귀)는 금구면 소외계층 전기 재해예방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이웃사랑전기연구회 회원 15여 명은 장마로 인한 봉사활동 여건이 좋지 않음에도 각자의 재능에 따라 금구면 청운리 3개 마을 소외계층 11가구의 노후된 전기시설의 안전점검과 수리 및 교체 등의 봉사를 펼쳐 지역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웃사랑 전기연구회 강동귀 회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전기재해를 예방하고 안전사고의 위험을 낮출 수 있도록 도움을 드렸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어디든지 찾아가서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상철 금구면장은 “휴일에도 금구면 저소득층을 위해 한걸음에 달려와 봉사해준 이웃사랑 전기연구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내 소외계층이 안전사고 위험을 낮출 수 있도록 전기의 안전한 사용법도 적극 홍보해 재해예방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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