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택 의원 속도감 있는 지역사업 해결 주목
이원택 의원 속도감 있는 지역사업 해결 주목
  • 전형남 기자
  • 승인 2020.07.12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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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지역 21대 총선에서 최대어로 평가 받았던 민주당 이원택 의원(김제·부안)의 정치행보가 주변을 놀라게 하고 있다.

 21대 국회가 문을 열자마자 김제·부안등 지역구 사업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있는 것이다.

 정치권은 벌써부터 “전북 정치의 차세대 주자로 손색이 없다”라며 “무엇보다 정치와 행정의 겸비하고도 모든일에 신중한 일 처리가 정치적 자산이 되고 있다”라고 평가했다.

 실제 이 의원은 지난 10일 김제 특장차 혁신클러스터가 전국에서 유일하게 국토부 투자선도지구로 선정, 100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따라서 김제 백구면 특장차 전문 제1·2단지와 지역상생 거점 단지 등에 특장차 종합지원센터 및 지역상생 거점문화센터가 조성돼 특장산업의 연구, 제조, 성능평가 및 인력양성 등 종합적인 지원체계가 구축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국비 확보로 근로자의 주거환경 개선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청년층 인구유입에 상당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김제 백산저수지 탐방로 조성사업’도 국토부 지원 사업으로 최종 확정됐다. 2022년까지 총 40억원(국비 20억, 시비 20억)의 예산을 투입, 백산저수지 주변에 탐방로와 공원, 주차장 등이 조성되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 의원은 향후 10년간 국비 3,870억이 투입되는 금강지구 영농편의 증진사업의 예타 통과를 위해서도 기재부 관계자 등과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 이번달안에 예타 통과가 예상되고 있어 예타가 통과되면 김제지역에도 내년부터 향후 10년간 총 953억원이 투입되어 관내 경지정리와 용수로 설치 등 다양한 사업이 추진될 전망이다.

 이 의원은 부안군의 다양한 현안 사업 해결에도 큰 성과를 내고 있다. 곰소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총사업비 483억원)이 행안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 풍수해 예방을 위한 다양한 정비사업들이 부안 곰소지구에 시행될 예정이다.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농식품부)에서도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부안읍/150억)과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행안면/40억)이 신규로 선정되 지역내 복합문화커뮤니티 센터 구축 등 지역주민의 정주 여건이 개선되고 삶의 질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원택 의원은 “지난 총선에서 김제·부안, 부안·김제의 동반성장을 이루겠다고 지역 주민들께 약속한 만큼, 김제·부안의 각종 현안 사업중 예산이 필요한 것은 예산 확보로, 막히고 정체된 부분은 관계부처 장차관 등과 긴밀히 소통하며 속도감 있게 풀어 낼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전형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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