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교월동 하절기 감염병 예방 집중 방역
김제시 교월동 하절기 감염병 예방 집중 방역
  • 김제=조원영 기자
  • 승인 2020.07.11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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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 교월동(동장 김용배)은 코로나19 및 각종 해충이 기승을 부리는 여름철을 맞아 전염병을 예방하고 쾌적한 관내 주거 환경을 조성하고자 방역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교월동은 지난 3월 일본뇌염 주의보가 발령되고, 7월 경기도 파주에서 말라리아 감염 모기가 발견됨에 따라 7월과 8월을 집중 방역 기간으로 정하고 친환경 방역 소독과 함께 마을 자율방역단을 구성해 생활 속 방역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관내 주민들의 주거지역 주변 및 하수구, 빈집 등을 중심으로 매주 1회 마을별 친환경 연막소독 실시와 방역 차량 접근이 어려운 지역에는 마을 통장으로 구성된 주민 자율방역단이 직접 방역 활동을 펼쳐 생활안전 취약 사각지대 해소에 노력을 다하고 있다.

 김용배 교월동장은 “올해부터는 친환경적인 방역 소독을 통해서 해충 발생과 각종 감염병을 사전에 차단해 주민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건강한 여름나기를 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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