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설공단, 솔내생활체육공원 족구장 14일부터 개장
전주시설공단, 솔내생활체육공원 족구장 14일부터 개장
  • 남형진 기자
  • 승인 2020.07.12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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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내체육공원 족구장
솔내체육공원 족구장

전주시설공단(이사장 백순기)이 덕진구 전미동 솔내생활체육공원 족구장 조성을 완료하고 오는 14일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12일 전주시설공단은 “오는 14일부터 전주시민이면 누구나 솔내생활체육공원 족구장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족구장 이용은 사전예약 없이 운영 시간(오전 9시~오후 6시) 중에 선착순으로 방문 신청을 받는다.

공단측은 족구장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발열 체크와 출입 명부 작성 등 방역 수칙을 꼼꼼하게 준수토록 할 방침이다.

이번에 새로 만들어진 족구장은 1면이며 코트와 자유지역을 포함해 총 27m × 32m 규모로 야구장 뒤쪽에 위치해 있다.

솔내생활체육공원 족구장은 향후 ‘전주시 체육시설관리운영 조례’에 등재되면 다른 체육시설과 동일한 기준이 적용돼 유료로 운영될 예정이다.

백순기 이사장은 “시민 여러분들이 다양한 체육활동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체육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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