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광, 코로나19 위기극복 위한 성금 1천만원 전달
㈜선광, 코로나19 위기극복 위한 성금 1천만원 전달
  • 정준모 기자
  • 승인 2020.07.10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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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항 하역사 ㈜선광 군산지사(지사장 엄기배)가 10일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성금 1천만원을 군산시에 전달했다.

 특히, 선광은 지난 2010년부터 총 1억2천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 발전 기여와 사회 공헌에 앞장서 귀감이 되고 있다.

 엄기배 지사장은 “미력하나마 코로나19로 고통받은 불우이웃들에게 용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지역경제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과 온정어린 손길의 도움을 주신 ㈜선광에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한편, ㈜선광 군산지사는 2004년에 군산항에 진출해 단일 터미널 중 국내 최대 저장 능력(80만 톤)을 보유하고 있는 곡물 전문 하역사다.

해양수산부가 지난해 전국 33개 부두운영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부두운영회사 성과평가‘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군산=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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