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오효신 우석대학교 평생교육원 강사를 초빙해 ‘자녀의 자존감을 높이는 부모의 태도 및 양육 스트레스 해소’라는 주제로 자녀와 부모의 마음 열기를 시작으로 부모 역할의 고충 및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스트레칭을 배워보는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자존감이란 무엇인가? ▲자녀에게 자존감이 필요한 이유 ▲부모의 자존감이 자녀의 자존감이라는 강의를 통해 자녀에게 맞는 양육방법과 올바른 양육자의 역할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자녀 양육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줄이고 더불어 양육자와 아동이 긍정적 관계를 형성하고 가족기능이 강화되는데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심민 임실군수는 양육자 교육의 취지를 강조하며 “코로나19로 우리 아이들이 가정에서 있는 시간이 많아진 만큼 올바른 부모교육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정서적으로 안정된 가정에서 우리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실군 드림스타트는 0세(임산부)~만 12세 저소득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사례관리를 통해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여성청소년과 드림스타트(☎640-3001)로 문의하면 된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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