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는 민선 7기 2주년을 맞아 지여균형발전과 지방분권을 함께 공유하고 지방의회 의정활동과 지방행정의 활동을 홍보하고 정보를 상호 교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벡스코에서 열린 개막식에서 최봉기 대한민국 의회·행정박람회 조직위원장은 “지방자치단체와 의회의 소통의 장을 만들고 각 지역의 모범정책 사례를 서로 공유, 벤치마킹을 하고자 이 박람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두 번째 맞는 박람회가 지역과 자치단체, 지방의회 등의 성장과 도약의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박람회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지방의회의 행정 및 의정활동을 한눈에 관람할 수 있는 250여개의 전시부스가 운영되고 있다.
박람회 기간 선거·의정활동, 지방분권과 자치를 주제로 한 다양한 특강과 세미나도 마련된다.
9일 개막날에는 ▲의정활동을 위한 SNS 소통전략 ▲자치분권이 도시 브랜드를 깨운다 ▲자치분권 시대, 지방정부의 구성과 기능 ▲공공혁신 WHY HOW 할 것인가 등의 특강이 이어졌다.
10일에는 ▲미디어 정치의 이해와 활용 ▲지방의회, 아는 만큼 잘 할 수 있다 ▲청렴국가의 경쟁력 ▲정치인의 화법&비즈니스 매너 등에 대한 강연이 마련됐다.
11일에는 ▲부산광역시 문화해설사 강연 ▲청소년 의회 자기 주장 발표 대회 등의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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