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교도소서 50대 장기수 숨진 채 발견
군산교도소서 50대 장기수 숨진 채 발견
  • 양병웅 기자
  • 승인 2020.07.09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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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도소에 수감 중이던 50대 장기수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9일 군산교도소에 따르면 지난 4일 교도소에 수감 중인 A(57)씨가 화장실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A씨는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목숨을 잃었다.

 앞서 A씨는 지난해 4월 내연녀를 가학적인 유사성행위로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 기소돼 징역 25년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었다.

양병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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