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지자체 정부 합동평가서 기초단체 1위
무주군, 지자체 정부 합동평가서 기초단체 1위
  • 무주=김국진 기자
  • 승인 2020.07.09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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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주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2019년 실적기준 최고수준의 행정력과 종합 서비스 제공 역량을 인정받아 기초자치단체 부분 1위를 차지했다.

 이번 합동평가는 정부의 5대 국정목표 가운데 122개 세부지표를 대상으로 평가하며 중앙부처와 민간전문가가 공동으로 참여해 국가 보조사업, 국가 위임사무, 국가의 주요시책 등을 주로 다루게 되는 수행 능력과 행정 능력을 평가하는 제도다.

 평가에서 무주군은 전 부서의 공동 대응을 통한 적극적인 협업에 따른 결과로 시군 정량지표 57개 중 50개를 달성해 도내 시군 평균 목표 달성률 83%를 크게 웃도는 점수를 획득했다.

 정량목표를 달성한 50개 행정은 여성·장애인, 마을 사회적협동조합, 장애인표준사업장을 관여하는 사회적 경제 우선 구매율과 필수조례 적기 마련율, 농산물 직거래실적 증가율 등으로 오는 8월~9월중 전북도로부터 소정의 인센티브도 받게 된다.

 한편, 황인홍 무주군수는 “이번 시군 종합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받은 것은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하고 군민을 위한 행정서비스에 최선을 다한 결과로 이를 바탕으로 주민 눈높이에 맞는 행정을 펼쳐 주민들이 행복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무주=김국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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