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라이온스협회356-C지구 전주 온빛라이온스클럽(회장 조세운)이 9일 전북지구본부 사무실에서 제1호 월드클럽을 달성하며 박병익 지구 총재에게 LCIF기금 3,000달러를 전달했다.
월드클럽은 전체 회원이 각각 100달러씩 기탁했을때 주어지는 칭호다.
전주 온빛라이온스클럽 조세운 회장은 “취임식 행사를 약식으로 줄이고 남은 예산과 회원들의 자발적인 기탁으로 큰 봉사를 하게 돼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병익 지구 총재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온빛클럽 회원들이 뜻을 모아 주신데 감사한다”며 “기탁된 기금은 인도주의적 구호 활동 등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남형진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