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완옥)가 9일 브리핑실에서 센터 관할 5개과의 기본형 공익직접지불사업 시행 등 주요현안추진 사항과 향후추진계획에 대해 언론인에게 정례브리핑을 가졌다.
이완옥 소장은 “여러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시민과 소통하며 함께 추진해 가야한다”며 농업기술센터의 주요 현안을 설명했다.
주요 현안 사업으로 ▲기본형 공익직접지불사업 시행(농업정책과) ▲농산물 산지유통 활성화 사업(농수산유통과) ▲축산악취 저감대책 추진(축산과) ▲청년창업농 영농정착 지원사업(기술지원과) ▲스마트 과학영농 기반 농업경쟁력 강화 방안(자원개발과) 등을 설명했다.
특히, 구룡동에 조성중인 체재형 가족실습농장과 실현 가능한 축산악취 저감대책 5개년 계획 등 집중 홍보가 필요한 센터 소관 각 부서 현안 사업을 브리핑을 통해 상세히 설명했다.
더불어, 이날 브리핑 후 열띤 질의응답이 이어지는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집중 논의 시간을 가졌다.
시에 따르면 해당 국·단·실과소장이 직접 브리핑을 담당하며 충분한 질의와 응답을 통해 다양한 목소리를 듣는 등 소통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정읍=강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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