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지원의 이번 교육은 지난 5월부터 180시간 동안 반려동물산업 분야에 관심이 있는 예비 여성창업자를 위한 창업 초기교육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수료식과 함께한 이번 작품전시회는 수강생들이 직접 제작한 펫푸드, 캣타워, 펫하우스, 펫의류, 기타 다양한 반려동물용품 등을 선보였다.
이윤애 센터장은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인해 반려동물 인구는 증가하고 있고 반려동물 천만시대, 우리나라 전체가구의 26%에 이르고 있다고 한다”면서 “반려동물산업의 규모가 확대되고 관심이 증가하고 있어 블루오션으로 떠오르고 있는 반려동물산업에 참여는 특히 섬세한 감각을 지닌 여성들에게 잘 맞는 분야로, 관련분야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반 마련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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