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문화관광재단, 익산 농촌관광 알리기 분주
익산문화관광재단, 익산 농촌관광 알리기 분주
  • 김미진 기자
  • 승인 2020.07.08 18: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농어촌공사가 추진하는 ‘또바기팜족’ 4기 발대식 연계

 (재)익산문화관광재단(대표 장성국)이 익산의 농촌관광을 알리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8일 익산문화관광재단은 “최근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주관하는 글로벌 농촌관광 서포터즈 ‘또바기팜족’ 4기 발대식을 농업의 뿌리였던 왕도미래유산센터에서 열도록 연계하는 등 익산농촌의 관광체험을 세계에 알려 농업도시 익산 관광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지난 4일부터 1박 2일간 열린 발대식에는 국내에 거주하는 14개국의 외국인 20명이 농촌관광 서포터즈또바기팜족 4기로 선발돼 참여했다.

이들은 11월 말까지 우리나라 농촌의 멋·맛·정을 모국에 홍보하는 활동을 펼친다.

장성국 대표는 “그동안 일반적인 팸투어 형식에서 탈피하여 농촌특화 관광상품으로 설계해 관광객을 불러올 수 있는 시점에 와있으며 마케팅 중심의 관광정책실행에 있어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익산에는 주민들이 직접 운영하는 농촌체험마을이 7곳이 운영되고 있다.

 김미진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