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개발공사 현안사업 순항
전북개발공사 현안사업 순항
  • 장정철 기자
  • 승인 2020.07.08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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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개발공사(사장 김천환)가 추진 중인 주요 현안사업이 탄력을 받으며 순항하고 있다.

8일 개발공사에 따르면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중간 점검결과 모두 정상 추진으로 나타났다.

서민 주거안정을 위한 임대주택 사업은 현재 10개 단지 4,249세대를 관리 운영중이며, 1개 단지 80세대는 오는 8월 입주예정이고, 2개 단지 928세대는 전주와 군산에 추가로 건립 중이다.

또,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순창 순화지구 등 지역별로 맞춤형 택지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도내 친환경 수소차 보급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전주와 익산에 수소충전소를 구축하는 등 지자체 대행사업도 추진 중에 있다.

아울러, 신규 역점사업인 재생에너지 정부계획 이행을 위한 100MW 규모의 새만금 수상태양광 발전사업, 전북 금융센터 건립사업, 익산 부송4지구 도시개발사업 등도 사업타당성 조사를 완료했거나 진행 중이다. 이에 따라 하반기에는 사업추진을 위한 의결절차를 진행할 방침이다.

김천환 전북개발공사 사장은 “창립 21주년을 맞아 도민들 앞에 새로운 전북개발공사를 보여드린다는 각오로 혼신을 다해 상반기를 뛰어온 결과 주요 사업별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말했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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