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의회(의장 정길수)가 오는 14일 제231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후반기 의정활동을 돌입한다.
8일 시의회 운영위원회는 회의를 통해 제231회 임시회 회기 결정과 군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등 16건의 안건을 상정하기로 했다.
김우민 운영위원장은 “주민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지역을 위한 일이 무엇인지 각종 안건에 대해 심혈을 기울여 시정에 적극적으로 방영하는 등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9명으로 각 상임위원회에서 추천된 의원들로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되면 구성일로부터 2021년 6월 30일까지 본격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군산=조경장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