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운항관리센터, 여객선 사고예방 특별점검 실시
전북운항관리센터, 여객선 사고예방 특별점검 실시
  • 조경장 기자
  • 승인 2020.07.07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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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사장 이연승) 전북운항관리센터(센터장 박요선)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여객선 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7일 전북운항관리센터에 따르면 지난달 30일부터 7월 6일까지 전북에 있는 여객선 5척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은 항해설비와 소방·구명설비, 통신·전기설비 및 기관설비를 중점 점검했으며 7건의 부적합 사항을 적발해 즉시 개선 완료했다.

 또한 여름철 해양활동 증가와 기상악화로 인한 여객선 사고 예방을 위해 교육을 실시하는 등 여객선 안전운항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박요선 센터장은 “여름 휴가철 및 해양활동 증가 시기에 해양사고 예방 및 현장 중심의 여객선안전관리 업무를 강화하고 코로나19 방역을 적극적으로 독려해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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