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비봉면이 2021년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 적극 홍보에 나섰다.
7일 비봉면은 주민참여예산을 오는 24일까지 신청 받게 됨에 따라 기존 10일로 예정된 이장회의를 6일로 앞당겨, 주민자치위원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 등 각종 회의시 주민참여예산의 적극적인 홍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2021년 주민참여예산은 주민 스스로가 사업제안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비봉면은 군 정책분야와 주민생활편익분야, 농업분야로 나눠 자세히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농업인단체과 이전리 농민사랑방에 홍보해 주민소득과 관련된 농업융성사업도 빠짐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유원옥 비봉면장은“주민들의 소득향상과 주민편익을 위해 행정이 지원할 수 있는 사업은 최대한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