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새마을회 ‘우리농촌 사랑해(愛) 운동’ 지속 추진
전라북도새마을회 ‘우리농촌 사랑해(愛) 운동’ 지속 추진
  • 이방희 기자
  • 승인 2020.07.07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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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북도 새마을지도자들은 코로나19 극복 ‘우리농촌 사랑해(愛) 운동’을 지난 3월부터 추진 중에 있다.

 이 사업은 코로나19의 여파로 그동안 농촌인력을 대체해 온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제한으로 인한 농번기철 농촌인력난 발생에 따라 상생교류활동으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라북도새마을회(회장 정준모)는 그동안, 6개 시군 새마을회에서 코로나19의 극복을 위한 농촌일손돕기를 추진 23회, 432명 참여, 42가구의 농가의 일손을 보태 왔다.

 일손이 부족한 홀몸노인 등의 농가를 우선으로 돕고 있으며 올 12월까지 지속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지난 6월 16일에는 전주시·완주군 새마을지도자 1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코로나19 사태로 외국인 노동자를 구할 수 없어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일손을 돕고 양파가 필요한 지도자들은 산지 가격으로 양파를 구입하고 주변에 홍보하는 등 농가의 어려움을 덜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며 도농교류 활동도 펼쳤다.

 정준모 회장은 “그동안 코로나19의 빠른 퇴치를 위한 방역활동 984개소 7천963명 수제 면마스크 제작 44,850장 성금기부 환가액 3천255만원 등 전북 새마을지도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왔다”며 2020년 올해로 새마을운동 50주년을 맞아 추진하고 하는 ‘생명살림 국민운동’에도 전북도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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