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행사는 심판에 대한 팬들의 이해를 돕고, 대화를 통해 상호 존중하는 축구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심판과 팬들의 만남은 지난해 6월 1백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축구회관에서 처음으로 열린 바 있으며, 올해는 코로나 영향으로 온라인으로 진행하게 됐다.
이날 방송에는 K리그 심판인 김대용, 김용우, 송민석, 박균용 씨와 WK리그에서 활약하는 여자 국제심판 김유정 씨가 이야기 손님으로 출연한다. 사회는 축구해설가 박문성 씨가 맡는다.
평소 심판 직업이나 경기규칙, 판정에 대해 묻고 싶은 것이 있는 축구팬은 6일(월)부터 7일(화)까지 대한축구협회 심판운영실 이메일 referee@kfa.or.kr 로 질문을 보내주면 심판들이 궁금증을 해소해 줄 예정이다.
신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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