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전영배 지회장)는 6일 지회 강당에서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연합모금 ‘사랑나눔 행복기부‘ 경로당 기능보강사업 물품 배분 행사를 가졌다.
경로당 기능보강사업은 2019년 6개월간 625개소 경로당 어르신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 및 사업비를 환원 받아 이뤄졌다. 경로당 물품이 고장 났거나 노후화돼 교체가 필요한 생활용품 및 가전제품 14종을 1차 완산구 309개소, 2차 덕진구 316개소 경로당에 지원해 환경을 개선한다.
전영배 지회장은 “연합모금사업 ‘사랑나눔 행복기부’는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 2만7천834명이 한마음 한뜻으로 모은 성금이라는 데 의미 있으며 나눔을 전하는 계기로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적극 동참해 노인회의 위상을 높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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