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등 감염병이 전 세계의 주요 현안이 되고 있는 시국에 정부에서 국가 바이러스 및 감명병 연구소 설립 운영을 위한 계획을 수립중인 상황에서 전라북도와 익산시에서는 연구소를 유치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진행하고 있는 상황이다.
익산시에는 전북대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 원광대 인수공통감염병연구소 등 인프라와 연구인력이 준비되어 있음을 감안할 때 국가단위 감염병 연구를 수행할 최적지로 전문가들이 추천하고 있는 상황이다.
전북대 인수공통 전염병 연구소는 아시아 최대규모의 동물실험이 가능한 생물안전 차폐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을 위한 정부과제 연구를 추진하고 있고, 국내 최초 인수공통 감염병 연구기관인 원광대 인수공통 감염병 연구센터가 구축돼 있다.
익산=문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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