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70지구 정주로타리클럽 김도균 회장이 지난 4일 오후 6시 30분 정읍사웨딩홀에서 취임했다.
이날 정주로타리클럽 제42대·43대 이취임식에는 3670지구 2020-2021 곽인숙 총재와 지구임원, 자매클럽인 제주로타리클럽 이종창 회장, 정주로타리 김석남 이임회장을 비롯해 회원과 영부인 내외 등 2백여명이 참석했다.
김도균 신임회장은 “우리 클럽은 활기 넘치는 중견클럽으로 그동안 역대회장과 회원여러분의 끊임없는 성원으로 장족의 발전을 거듭해 온 전통을 이어받아 기본에 충실한 초아의 봉사를 실천하겠다”며 “이를 통해 봉사의 기쁨을 함께 느끼며 함께 나누는 클럽으로 더욱더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0-2021정주로타리클럽은‘실천과 봉사로 참여하는 로타리’라는 슬로건으로 김도균 회장을 필두로 50여명의 회원이 한국로타리장학문화재단 장학금 전달을 비롯해 지역사회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것을 다짐했다.
한편, 이날 이취임식을 맞아 노경훈 신입회원 등 11명의 회원이 입회했다.
정읍=강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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