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선유도 해수욕장이 4일 개장했다.
군산시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발열 체크와 거리 두기 등 차단 방역을 강화했으며 운영기간 동안 방역관리자와 현장대응반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발열 검사 확인 후 손목 밴드를 착용하도록 하고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방문객에 대해서는 입장 제한을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해수욕장 내 텐트나 돗자리 사이 2m 거리 두기를 관광객들에게 알리는 등 직접적인 접촉이 없도록 강조하고 있다”면서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해수욕장 방문을 자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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