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현 부안군수 민선7기 후반기 정책방향 제시
권익현 부안군수 민선7기 후반기 정책방향 제시
  • 방선동 기자
  • 승인 2020.07.05 1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미래먹거리 신성장 동력 및 신재생에너지사업의 선도적 추진을 위해 고분자연료전지 자원화센터를 구축하고 수소연료전지 분야 창업과 기업유치를 통한 수소기업 집적화, 신재생에너지 관련 특화기업 유치로 고용과 투자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지난 3일 관내 언론인과의 간담회를 갖고 민선7기 후반기 부안군정 운영 정책방향을 이같이 제시했다.

 권익현 군수는 한 템포 빠른 정책결정 및 추진으로 지역발전을 견인하기 위해 스스로 찾아서 일하는 자발행정, 적극행정을 추진해 군민이 체감하는 군정성과 창출과 일하는 공무원이 우대받는 공직문화 조성으로 행정의 찬의성과 전문성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권 군수는 “코로나19와 균특회계 지방이양 등 여려운 경제여건속에서도 현안사업 해결과 부안발전을 견인할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국정과제 연계사업 등 공모사업에 적극 대응해 2년 연속 국가예산 5천억원 이상 확보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창의적이고 선도적인 도시재생과 매력도시 부안을 실현하기 위해 구도심 및 터미널 주변 상권 활성화로 일자리 창출 및 자생적 성장기반을 마련해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생활하는 정주여건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누구나 살고 싶은 농어촌 구현을 우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하는 부안형 푸드플랜 토대 구축과 생산·가공 유통·소비·영양을 고려한 선순환체계를 구축하고 사람중심의 농정 패러다임 전환, 신활력플러스 및 농생명 힐빙밸리 구축으로 농촌활력을 강화 할 방침이다.

 권 군수는 “어촌의 정주여건 개선 및 어촌경제 활성화의 새로운 동력을 확보하는 어촌뉴딜 300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해 관광과 함께 어우러져 어가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권 군수는 “포스트코로나 시대 변화한 소비패턴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농수산물 온라인 판매체계를 구축하고 농산물 수급안정 및 신유통체계를 구축하고 글로벌 유양관광 기반조성을 목표로 궁항마리나 항만 조성사업 민간투자 유치 및 복합마리나 인프라 구축과 크루즈 거점 기항지 조성, 국가어항 격포항을 확장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국도 77호선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반영해 부안-고창을 연결하는 관광형 노을대교를 동양최고 변산노을경관 조망을 통한 대중국 관광객을 유치하고 2023년 부안 세계잼버리 성공개최 발판마련을 위해 세계잼버리 조직위원회 구심점을 마련하고 부안 세계잼버리 경관쉼터 조성, 직소천 일원 공원구역 제척 조기 확정,친절, 질서, 청결의 매력부안 문화국민운동을 활성화하겠다”고 다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