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수협 해수욕장 환경정화활동
부안수협 해수욕장 환경정화활동
  • 방선동 기자
  • 승인 2020.07.05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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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수협(조합장 송광복) 임직원 100명은 지난 4일 관내 변산, 고사포, 격포, 모항해수욕장과 격포항 일대에서 해양쓰레기 수거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하절기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펼친 환경정화활동에는 이원택 국회의원, 부안군의원, 부안군 직원 등 50명이 참여해 해양쓰레기 및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부안수협은 지난 1일부터 10월 30일까지 부안군에서 2020년 특별여행 주간으로 정하고 관광객 유치에 집중하기 위해 진행중인 대한민국 안전여행 참여 이벤트에 동참하고 부안군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부안을 알리기 위하여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해양쓰레기 및 생활쓰레기 수거 환경정화활동에서는 50리터 마대 300개 분량인 15톤의 해양폐기물 및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부안수협 송광복 조합장은 “환경정화행사에 참여한 임직원들이 휴일 가족과 함께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을 반납하고 봉사활동에 참여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어려운 경제 환경으로 수협도 어려움에 처해 있지만 오늘 같이 임직원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으로 어려움을 이겨낸다면 더 큰 기회가 올 것을 믿는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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