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김제캠퍼스(학장 박상호)와 김제교육지원청(교육장 정대주)는 대학본부 3층 회의실에서 교육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제캠퍼스 박상호 학장과 김제교육지원청 정대주 교육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학기제 및 진로교육을 위한 정보 제공 △진로교육 프로그램 공동 제안 및 운영지원 △학과체험 및 현장실습 지원 △학생 특강 및 기관 견학 지원 등을 약속했다.
김제교육지원청 정대주 교육장은 “지역의 유일한 고등교육기관인 한국폴리텍대학 김제캠퍼스가 그간 초·중등 교육활동에 협조해줘서 고맙다”고 말하고 “향후 더욱 긴밀한 협력관계를 발전시켜 중학교 자유학기제와 초·중등 진로교육에 적극적으로 협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국폴리텍대학 김제캠퍼스 박상호 학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메카트로닉스학과를 미래성장동력학과로 선정해 로봇시스템보존학과로 개편하고, 융합테크니컬 센터도 구축해 지역 내 중·고생들의 학과 및 진로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으니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하고 “김제시에서도 관내 고교를 졸업하고 김제캠퍼스로 진학할 경우 격려금을 지급하기로 한만큼 시 차원에서 폴리텍의 적극적인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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