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방범용 CCTV 설치 및 유지보수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안전한 도시 조성에 총력을 기울인다.
방범용 CCTV는 각종 범죄 및 각종 사건·사고 발생 억제효과가 검증돼 매번 설치수요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익산시는 올해 상반기에 센터용 CCTV 61개소 215대 및 마을방범용 CCTV 71개마을 215대를 설치했으며, 연말까지 센터용 CCTV 8개소 37대, 마을방범용 CCTV 15개 마을 41대를 추가 설치·지원 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해 처음 시행한 익산시 마을방범용 CCTV 유지보수 지원사업도 이어갈 방침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CCTV 설치 만큼이나 중요한 체계적인 CCTV 유지관리를 통해 시민들의 재산과 안전 보호는 물론 코로나19 역학조사시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익산=문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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