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농협정읍시지부 농업인행복콜센터로 주거환경 개선
전북농협·농협정읍시지부 농업인행복콜센터로 주거환경 개선
  • 정읍=강민철 기자
  • 승인 2020.07.03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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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본부장 박성일)과 농협정읍시지부(지부장 이용균), 신태인농협(조합장 김성주) 3일 신태인읍과 감곡면 거주하는 돌봄 대상자 어르신 댁 2곳에 노후 주택으로 오래되고 훼손된 싱크대 교체, 수도 배관작업 및 청소 등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주택의 노후화로 생활의 불편을 겪고 있는 어르신을 위해 농업인 행복콜센터로 상담·접수하여 현장지원단의 실사를 통해 지원을 결정하였고, 농협직원들과 농촌현장지원단 자원봉사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다.

신태인읍에 거주하는 김 모 어르신은 “낡고 오래된 싱크대로 배수가 안되고 곰팡이가 심해서 많이 불편했는데 농업인행복콜센터를 통해 이렇게 지원도 받고 도움을 줘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용균 지부장은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하여 복지사각지대 있는 홀몸 어르신들께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농업인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읍=강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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