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50% 할인 ‘대한민국 동행세일’ 개최
최대 50% 할인 ‘대한민국 동행세일’ 개최
  • 김혜지 기자
  • 승인 2020.07.02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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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일 전주 한옥마을

전북도와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3일부터 5일까지 전주 한옥마을 경기전 부근에서 대규모 할인행사‘대한민국 동행세일’를 연다.

‘대한민국 동행세일’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 극복과 내수활성화를 위해 비대면 중심의 한국형 세일행사로, 대형마트· 가전·자동차· 온라인쇼핑몰·전통시장·동네슈퍼 등 전국의 유통채널들이 대거 참여한다.

현장의 모든 상품은 최소 30% 이상 할인 판매되며, 라이브커머스 생방송 중 구매할 시 최대 50% 할인과 함께 추첨을 통한 경품 지급이 이뤄진다.

전주지역 800여개 업체를 통해 제품 할인행사와 소비 인증 이벤트도 진행한다.

457개의 동네슈퍼마켓과 나들가게에서는 오이·수박 등 10개 농산물을 10~20%, 커피·음료 등 공산품 20여개 품목을 20~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전주남부시장 등 도내 14개 전통시장에서도 당일 구매금액의 2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최대 4만 원까지 돌려주는 페이백 행사를 진행한다.

전주 남부시장과 모래내시장에서는 각각 4일과 5일 오후 2시 30분부터 현장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해 실시간 시장홍보와 제품판매 시간도 갖는다

나석훈 도 일자리경제본부장은 “대한민국 동행세일은 코로나 사태로 얼어붙은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것”며 “철저한 방역을 바탕으로 기업과 소상공인들이 모처럼의 활기를 찾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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