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공동육아나눔터 4개소 신규 개소
전북도, 공동육아나눔터 4개소 신규 개소
  • 김혜지 기자
  • 승인 2020.07.02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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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부모들의 육아 부담을 줄이고 지역사회의 돌봄 공동체 조성을 위해 공동육아나눔터 4개소(전주 2, 완주 2, 남원 1)를 올 하반기에 신규 개소한다.

공동육아나눔터는 부모들이 자유롭게 모여 육아경험과 정보를 공유·소통하는 공간이다. 주 2회 이상 아동을 위한 놀이 프로그램이 상시 운영되는 동시에 놀이 활동을 위한 교구와 도서 이용 및 대여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근 여가부 리모델링 지원 공모사업에 남원, 고창 2개소도 최종 선정되면서 7월부터 남원시 부영1차 아파트 1층과 고창시니어클럽 건물 3층이 리모델링 공사에 착수한다.

도 관계자는 “자녀 양육부담을 경감하고 보육의 사각지대를 보완하는 돌봄 체계를 구축해 안정적인 자녀 양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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