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현대 “상주 나와” 6연승 도전
전북 현대 “상주 나와” 6연승 도전
  • 신중식 기자
  • 승인 2020.07.02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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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전북현대가 상주상무를 상대로 6연승에 도전한다,

전북은 5일 오후 7시 상주시민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0 10라운드 상주와 원정경기를 치른다.

전북은 울산과 지난 경기에서 한교원의 선제골과 쿠니모토의 쐐기골에 힘 입어 2대 0 완승을 거두며 울산과 승점 4점차를 발리며 선두경쟁에서 앞서 나가고 있다.

양 팀은 나란히 연승행진을 달리고 있다. 1위 전북은 승점 24점(8승1패)로 5연승을, 3위 상주는 승점 17점(5승2무2패)으로 3위를 기록하고 있다.

상대 전적은 전북이 15승4무2패로 압도적이다. 주요 관심사는 전북의 주요 자원이었던 문선민과 권경원이 상주에 입대하며 친정팀을 상대로 창을 겨눈다. 9라운드까지 전 경기에 출장해 공격포인트 5개(3골 2도움)를 올리며 초반 활약을 펼치고 있는 강상우도 경계 대상이다.

하지만 미리 보는 결승전이라 불릴 만큼 현대가(家) 빅 매치에서 승리한 전북은 자신감이 넘친다. 홈 첫 승을 노리는 상주를 맞아 반드시 승리해 승점 3점을 쌓아 선두자리를 굳건히 지키겠다는 각오다,

이날 경기는 정부 지침을 기반으로 한 프로축구연맹의 지침에 따라 계속해서 무관중으로 치른다. 경기는 JTBC G&S에서 생중계한다.

 신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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