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북지사(이하 공단)는 지난 1일 전북도의회 의원들과 함께 군산시에 위치한 장애인표준사업장 (주)김장독을 방문했다.
(주)김장독은 군산에 위치한 유일한 장애인표준사업장으로서 꾸준히 10명 이상의 장애인근로자 고용을 이어왔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9의 장기화 상황 속에서 장애인 일터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사업주와 묵묵히 자신의 자리를 지켜내는 장애인근로자를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김정대 전북지사장은 “전라북도의회 차원에서 장애인표준사업장 판로지원 지원정책 논의가 본격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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