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청웅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김명산)는 관내 화단 및 가로수에 풀베기 작업을 실시해 마을환경을 깨끗하게 정비했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20여 명은 지난달 3일간에 걸쳐 코로나 19관련 사회적 거리두기와 영농활동을 지친 주민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자 마을 환경활동을 실시했다.
전라북도 종합사격장 진입로 화단 및 너다리화단, 모래재화단 등을 포함하여 11개소(7천200m2) 화단의 제초 작업을 실시했다.
또한 용추제 입구에서 저수지(등산로 입구)로 이어지는 도로 및 군도 11호선(양지마을~등재), 군도 40호선(명교마을~청계마을) 등을 포함하여 4개소(492본)의 넝쿨 및 맹아 잡초를 제거했다.
유규영 청웅면장은 “관내 화단 및 가로수의 재정비를 통해 주민들의 통행에 불편함을 해소하고 아름답고 청정한 경관을 조성하고 지속적인 관리에도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임실=박영기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