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대한민국 대표 특산물 직거래 박람회 막올라
제6회 대한민국 대표 특산물 직거래 박람회 막올라
  • 이방희 기자
  • 승인 2020.07.02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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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각 지역을 대표하는 지역 특산물을 한 자리에서 맛보고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제6회 대한민국 대표 특산물 직거래 박람회’가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일정으로 벡스코(BEXCO)에서 개막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298개업체 353개부스로 진행되고 있다.

 ‘대한민국에 맛을 입히다!’ 라는 슬로건 하에 부산에서 매년 개최되는 이 행사는 전국의 우수한 특산물을 현장 직거래를 통해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어려운 여건을 극복하고 올해는 박람회 개최 당일 ‘KBS 6시 내고향’ 생방송 촬영이 진행된다.

 제6회 대한민국 대표 특산물 직거래 박람회는 철저한 방역으로도 눈길을 끌었다. 전시장 입구에서의 열화상 카메라를 통한 체온측정, 행사장 입구에서 들어가기 전 다시한번 체온 측정을 하고 로비 및 전시장에서도 거리두기를 통하여 생활속 거리두기 원칙에 어긋나지 않도록 했다.

 박람회장에는 식품 뿐만 아니라, 지역의 관광 자원을 소개하는 부스도 마련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올해는 이전 행사와는 다르게 동시행사로 귀농귀촌 행복박람회가 진행되어 지역별 귀농귀촌에 정보 공유 및 귀농귀촌 상담회, 귀농귀촌과 관련된 체험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되어 있다.

  또한, 주류특별관 및 식품트렌드관에서는 전국에서 생산되는 전통 주류와 식품 트렌드의 정보를 체험할 수 있고 무료 시음·시식회도 진행이 된다. 특히, 박람회장 내에서 구매고객을 대상으로한 유정란, 장바구니 및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박람회 5,000원 상품권 등 다양한 상품을 제공하며 박람회를 찾은 부산지역 소비자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박람회는 현장 등록카드 작성 후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10시부터 18시까지 벡스코 제1전시장 1홀에서 진행된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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