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시] 이희석 시인의 ‘대종사’
[초대시] 이희석 시인의 ‘대종사’
  • 이희석 시인
  • 승인 2020.07.02 15: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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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종사 

 - 이희석 시인

 백여년 전대각한 성자님 탄생하사

 대각후 세상보니 물질만능 정신이 혼탁해저

  물질이 세상지배 도덕이 땅에 떨어지고

 

 심통제자 구인 선발, 22시에서 24시까지 아홉 산 봉우리

 사무여한 굳은 신심 천지신명 감응하여

 역순을 돌려놓으신, 백지 혈인 나투시엿네!

 

 유구한 역사 지닌 민족의 전통 원불교가 세계 전파

 이 민족이 정신지도국, 부모 도덕국 으로 선도하고

 교법를 실행하면 누구나 성불하여 부처되고

 

 만 생령 한 포대에 태어나 존중하고

 종교간 울을 트고 타 종교 존중하고

 성불을 이루는길은 각각이나 종착점같고

 

 서로를 부처로 모시면 티끌세상이 극락세상으로

 현실적 근래 종교 진리에 바탕한 사상

 국경을 자유스럽게 넘나들면 일원세계

 

 나라에 오만년간 대운이 돌아온다

 대도에 귀의하여 부처로 정신지도국

 도덕국 아바지 나라, 온 세계를 한 울안으로

 

 이희석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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