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산 해바라기·덕진 사랑의울타리봉사단, 사랑의 봉사
완산 해바라기·덕진 사랑의울타리봉사단, 사랑의 봉사
  • 권순재 기자
  • 승인 2020.07.01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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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 지역 봉사단이 1일 지역어르신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나기 봉사에 나섰다.

 완산구 해바라기봉사단은 1일 효자5동을 시작으로 한 달여 동안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영양찰밥 나눔’ 봉사를 추진한다.

 240여명 봉사단은 17일까지 각동 관내 주민센터 등 17개소에서 준비한 영양찰밥, 직접 담근 김치, 과일 등으로 도시락을 만들어 지역사회 소외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한다.

 또 코로나19로 사회적 지원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기운을 복 돋아 주고 안부 확인을 지속한다.

 주부월 완산구 해바라기봉사단 회장은 “매년 여름 저소득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경로당에서 중식제공을 하였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밀접접촉을 피하려 영양찰밥 도시락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날 덕진구 사랑의울타리봉사단 또한 어려운 이웃에 온정과 희망을 전하기 위해 홀로어르신, 장애인, 부자세대, 거동불편세대 등 155세대에 삼계탕과 밑반찬을 전달했다.

 

권순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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