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임실호국원, 학교에서 만나는 세계 행사
국립임실호국원, 학교에서 만나는 세계 행사
  • 임실=박영기 기자
  • 승인 2020.07.01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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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임실호국원은 지난달 30일 순창 적성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에서 만나는 세계(이하 학교만세) 행사를 실시했다.

‘학교만세’ 행사는 6·25전쟁 70주년을 기념하는 국립임실호국원의 자체 특화사업으로 순창 적성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연중 광주국제교류센터와 협업으로 진행된다.

본 행사는 초·중·고교를 직접 방문해 6·25전쟁에 대해 알아보고 전쟁으로 고통받던 우리나라를 도와준 22개 유엔참전국(6·25전쟁 전투지원국 16개국, 6·25전쟁 의료지원국 6개국)의 언어, 문화, 역사 등을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적성초등학교는 의료지원국인 인도의 문화 등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명석 원장은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6·25전쟁과 유엔 참전국에 대해 알아보고 체험하는 학교만세 행사를 통해 전쟁의 의미와 평화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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