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헌율 익산시장, 신규 공무원과 소통
정헌율 익산시장, 신규 공무원과 소통
  • 익산=김현주 기자
  • 승인 2020.07.01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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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헌율 익산시장이 1일 신규 직원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정 시장이 민선 7기 2주년을 맞아 별도의 기념 행사보다는 직원과의 의견 교환을 통한 양방향 소통으로 더 나은 시정 운영 방향을 모색하기 새내기 공무원들과 격의없이 대화를 나눴다.

 이날 1년 미만의 신규 직원 16명은 첫 공직생활의 소감에 대해 솔직한 대화를 나눴으며, 정헌율 시장은 중앙부처 공무원 시절 경험을 담백하게 풀어내며 선배 공무원의 노하우와 후배 공무원의 당찬 패기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자리가 마련됐다.

 정헌율 시장은 선물로 준비한 필통과 필기구를 신규 공무원들에게 전달하며 “여러분의 젊은 열정이 조직의 창조적 변화를 가져온다”면서, “시민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무원으로서 초심을 잃지 말고 혼신을 다해 봉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16명의 새내기 직원들은 깜짝 선물로 운동화를 정헌율 시장에게 전달하면서 “이 운동화를 신고 시민의 발이 되어 민선 7기 후반기 시정 운영에 더 열심히 뛰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헌율 시장은 새내기 직원들과 이번 소통을 시작으로 여러 직원들과 다양한 주제로 소통 행보를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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