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이서면, 제3기 지사협 출발
완주 이서면, 제3기 지사협 출발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20.07.01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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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 이서면의 지역복지 향상을 담당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3기가 위촉됐다.

 1일 이서면은 제3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위촉식을 지난달 30일 갖고, 첫 출발을 알렸다고 밝혔다.

 위촉식에서는 민간위원 3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새로운 임원진을 선출했다.

 촘촘한 지역사회 보호체계를 구축하고자 봉사단체, 중학교 교감, 지역아동센터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위원들로 구성됐다.

 새롭게 위촉된 위원은 앞으로 2년 동안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통해 예방적 복지를 강화하고 지역자원을 필요한 분들에게 연계해 지역사회복지 향상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윤대석 이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다시 한 번 중책을 맡게 해주신 위원 분들께 감사드리고 즐거운 마음으로 위원들과 합심해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복지욕구와 문제를 해결하는데 노력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신승기 이서면장은 “새롭게 위촉된 위원 14명과 기존 2기 협의체 활동으로 수고하신 21명 모두에게 진심어린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민관이 서로 손을 맞잡고 어려운 이웃을 보살펴 복지사각지대 없는 이서면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자”고 말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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