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소방서(서장 김현철)가 잇따라 안전사고 대응훈련을 하는 등 안전한 물놀이 문화확산과 안전사고 제로화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달 물놀이 관리지역인 동계면 장구목 등을 찾아 안전시설물과 인명구조 장비 등을 점검했다. 또 최근에는 팔덕제 저수지에서 인명구조 훈련도 진행한 바 있다.
1일에는 익수사고 발생 때 구조방법과 심폐소생술 등 구급요령에 대한 강의와 실습, 구명조끼 착용요령, 구명환 투척요령 등 실질적인 인명구조 요령에 대한 교육도 진행했다. 특히 오는 9월 말까지 주말과 공휴일에는 향가유원지 등 관내 물놀이 위험지역 17개소에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이 지속적으로 순찰에 나설 예정이다.
순창=우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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